유통기한 1년짜리 교과서, 이젠 ‘공용화’ 하면 어떨까

“쓰레기 차가 곧 도착합니다. 개인용 교과서를 쓰레기장에 가져다 버려주세요.” 방학식 날, 이런 멘트를 날려야 하는 담임교사로서는 곤욕스럽기 짝이 없다. 1년간 쓰던 교과서를 쓰레기로 규정해 버리는 순간이기 때문이다.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절약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확 줄었다. 주식으로 몇 억씩 벌었다는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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